직장이랑 나랑 무진장 잘 맞고 정년까지 보장된 철밥통이야 야근이 좀 있긴 한데 규칙적이고 복지 좋고 돈이 좀 적지만 연금도 좋고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정년도 보장되고. 무엇보다 내 적성에 잘 맞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해 근데 그냥 유튜브나 여행가면 승무원 보게되면 괜히 그들의 라이프가 부럽고 그렇다ㅜㅠㅠㅋㅋㅋㅋㅋ 솔직히 내 성격상 서비스직 안맞고 불규칙한 삶 진짜 싫어해서 나랑 안맞는 직업인것도 알고, 직장 때려치고 도전하고 싶은만큼 간절하고 그런거 아님. 그냥 유튜브 같은데서 승무원 브이로그나 파우치 영상보면 괜히 세상을 넓게 보며 사는 사람들같고 그래..ㅎㅎㅜㅠㅠ (승무원 되기 힘들다는거 알고 꿈꾸는 사람 많은거 알아! 현재의 내 삶이 좋다가도 이상하게 승무원 관련 뭔갈 보게되면 저렇게 살아보고싶다~ 마음이 강하게 든다는거!) 혹시 나같은 사람 있을까ㅜㅠㅋㅋㅋㅋㅜㅠㅜㅜ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