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짜증이 좀 많은 편인거는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어 내가 원인이라서 짜증내는게 다반사니까 그런데 술자리 가면 연락 거의 안되고 술자리에서 친구들 자리비우거나 하면 딱 그때 카톡오거나 전화 걸어가지고는 내가 그때 게임하거나 하고 있으면 자기보다 게임 우선이냐고 화내. 나는 연락 안되는것도 개스트레슨데 그래서 저번에 한번은 본인이 이걸로 겁나 화내길래 내가 처음으로 무뚝뚝하게 반응했더니 또 나한테 잘못했다고 빌어.... 나는 얘가 너무 좋고 솔직히 조금 안좋은 부분은 고쳐주고 싶은데 내가 뭐 보호자도 아니고 뭐라할 권리가 있나 싶고 뭐라해도 안듣고... 최소한 연락 안되는거라도 고치고 싶은데 우얘,. 내가 그리고 그렇게 주량 초과하지 말라했는데 안취했다면서 계속 초과해 ...,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