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학교에 일기 써서 내고 선생님이 검사하시고 주셨는데 연필로 일기 썼는데 문장 끝에 자연스럽게 온점 찍었는데 너무 흐릿해서 잘 안 보이는 거야ㅠㅠ 그래서 잘 안 보여서 모르고 지적하실까봐 진하게 보이도록 몇 번 덧칠했거든? 나름 점 크기도 너무 크지 않도록 신경 많이 써서 적당하다고 만족하며 냈어. 얼마 후 일기장 받고 이번엔 안 좋은 말씀이 안 써 있겠지하며 기대하며 일기장 열어봤는데, 딱 그 신경 쓴 온점 있는 곳에 화살표 치시고 ‘OO아~ 온점이 너무 크구나. 다음부터는 작게 쓰도록하렴. ’ 이런식으로 써있었는데 너무 속상했었어 ㅋ큐ㅠㅠㅠ 선생님.. 저는 다 생각이 있었다구요,, 흑흑 ㅠ 혼자 속으로 아무한테도 안 말하고 엄청 속상해함.,,ㅠㅠ 그리고 선생님이 책상에 일기장 쌓아두시고 검사할 때 내꺼 차례 오는 거 지켜보는데 괜히 긴장되고 내꺼 검사하실 때 심장 엄청 두근두근하곸ㅋㅋㅋㅋ 나처럼 소심했던 익 있니 ㅋㅋ 다른 애들은 안 그런데 나만 유독 그랬던 거 같아 ㅋ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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