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돈 상상 초월하게 많이 들어가는 거 알아서 나도 재수로 끝내고 싶어서 학원 수업충실히 들었는데
복습도 막막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13키로 빠지고 머리 쥐어뜯으면서 꾸역꾸역 다니긴 했는데 결과가 별로 안 좋아 마킹 실수도 많이해서 1,2등급 짜리도 높은 3등급 나오고 매우 씁쓸하다...
현역 때 부산외대 말고 다 광탈했고 올해는 인서울4년제 붙긴 했는데 더 나은 학교 가고싶다기 보단 최선을 다해서 후회 안 남게 더 하고 싶어... 친구 말로는 민폐라고 때려치라는데 얘가 대학 진학 안 한 애라 얘 말만 듣고 결정 바꾸기도 좀 그렇고... 삼수 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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