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생리 주기를 미뤄야돼서 피임약 먹는다고 애인이랑 나랑 같이 금연을 하기로 했어 금연 20일 다 됐을때 애인이랑 싸웠는데 그때 애인이 못 참고 담배를 폈어 다음날도 피고 나한테 걸렸고 근데 너무 힘들어하기도 하고 걍 어이도 없고 그래서 봐줬음 그거만 피고 그만 피기로 약속하고..,, 애인 피니까 너무 피고 싶은데 꾸역꾸역 참으면서 봐줬어 그러고 그 다음날부터 애인이랑 나 애인친구 세 명이 우리 부모님 가게에서 같이 알바하는데 애인이랑 친구랑 담배를 피러 다녔어 그래서 사실 애인이 담배 없어도 친구꺼 필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어 이해해줬고 그 날 밤에 담배가 3-4대 남아있었어 오늘도 알바를 하는데 아빠랑 다 같이 담배를 피러 가는거야 나 혼자 일하라고 남겨놓고... 애인은 담배 없을거 뻔한데 받아서 또 필까봐 애인한테 계속 가지말고 오라고 했는데 내 눈치 보면서 찔끔찔끔 담배피러 가는거야.... 후... 구러면서 나한테 남은거만 피겠대 이상해서 담배 뺐어서 봣더니 거의 새거야 뭐냐니까 친구가 사줬다고 ㅇ거만 핀대 노이어..,, 진짜 개뻔뻔해서 어이가 없더라 화나서 걍 와서 말도 안 했음 그러고 앉아있는데 화난거 뻔히 알면서 안 와보고 앞에서 친구랑 얘기하고 놀고 있더라 그러고 그냥 같이 일하면서 기분 좀 괜찮아져서 얘기하면서 일 하는데 잠깐 쉬는 시간에 같이 쉬러 가자고 걸어가서 앉아서 뒤를 돌았는데 애인 잘 따라오다가 반대편으로 꺾어서 지 친구한테 가서 친구랑 놀고 있음..,, 나랑 같이 앉아있기로 해놓고 거기 왜 글로 갔냐니까 상황파악 못 하고 되도 않는 변명으로 장난치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간거래 그 이후에도 계속 딴데 정신 팔려서 내 말 못 듣고 계속 그랬음..,, 후... 그래서 마칠때까지 얘기 안하다가 마치고 카페가서 얘기하는데 도대체 담배는 언제 산거냐니까 어제 아침에 목욕 갔는데그때 친구한테 돈 빌려서 샀대 친구가 사줬단 것도 거짓말.. 친구랑 목욕 간것도 나한텐 말 안했어 목욕 간건 알았는데 계속 혼자 갔다고 했음... 친구만 만나면 연락도 안되고 정신 딴데 팔려서 내가 하는말 해서 2주 전에도 겁나 싸워서 지가 지 입으로 당분간 지 친구랑 절~대 안 논다고 마지막이라고 믿어달라고 약속했었가든^^ 그래서 구라깠는데 결국 걸렸네 겁나 스트레스 받고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