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이 시간에 남친 만나러 나가는데 그냥 모르는 척 해??

ㅈㄱㄴ

동생 올해 21살이고 나한텐 피씨밧 간다고 하고 나가서는 집 앞에 세워진 차에 타는 거 보니까 남친 만나는 듯

[글쓴이]

+ 나한테 남친 있다고 말 안 했어

[익인1]

뭐 성인인데,,

[익인2]

난 모르는 척 할 듯

[익인3]

성인인데 냅둬

[익인4]

그냥 다음에 걱정되니까 어디갈때 말해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보는건 어때

[글쓴이]

둘이 사는데 요 근래에 계속 12시 넘어서 피방 간다 당구장 간다 하고 나가더라고,, 뭔가 이상해서 오늘 동생 나가자마자 1층 공동현관 보니까 세워진 차에 타는 걸 봤구,,

[익인5]

다녀와서 야 어디갔다왔냐 ~~~~ 하고 놀리면서 떠봐

[글쓴이]

ㅇㄷㅇㄷㅜ 어디 간다고는 늘 말하고 나가서,,ㅜㅜㅜ

[익인8]

약간 아닌거 다 안다는듯이 ,,,!,,

[익인6]

모른척해 그냥ㅋㅋ

[익인7]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게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