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제일 가난한데 할머니가 병원에 있기 싫다고 난리쳐서 가족끼리 회의 했는데 원래 둘째 작은아빠네로 가기로 했는데 작은엄마가 앓아누워서 우리집으로 왔어 우리집은 식구가 5명인데 할머니가 와서 방한칸주고 안방은 나랑 언니랑 쓰고 작은방 오빠 거실은 부모님이써 계속 누워만 있어서 엄마가 할머니 억지로 운동시키고 해서 걸어다닐 수 있는건데 걸어다니게 된게 모두 하나님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걸어다니기시작하니까 방안에서 된장만들고 감자 썩히고 고추말려서 방에서 시궁창 냄새나고(이거때문에 집냄새도 이상해) 밖에 현관에 유모차두대에다가 낫이랑 삽같은거 놔서 거기에 찔릴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용돈도 주는데 밖에서 폐지줍고 다니고 옷도 사주는데 옷도 주워입고 손도안닦고 씻기도 싫어하고 밖에 할머니 돌아다니면 우리 엄마흉을봐 사람들이 할머니 안돌본다고; 그냥 할머니가 말안듣는건데 게다가 할머니는 우리엄마만 안좋아하고 작은엄마들은 좋아해 병원비 밥값 생활비다 우리집이 주는데 진짜 할머니 보면 짜증나서 죽어버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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