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떤 느낌으로 말하셨는진 알겠어서 저렇게 쓴거야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 이거) 남자친구 조카가 좀 고집세고 힘세고 그런단말야 애긴데 이제 걸어다닌지 좀 됐는데 남자친구네 와서 강아지 보면 막 옆구리 꼬집고 그래서 강아지가 피해다녀 그런데 내가 자세히 보니까 순간 꼬집힐때 이빨 드러내고 으르렁 거리는데 강지가 워낙 순해서 그냥 도망다니는거 같았거든 그런데 어머님 하시는 말이 "ㅇㅇ였으면 물었을거야 아마? (키우다가 여건 안돼서 남 줬다고 들은 다른 강아지 이름,,) ㅁㅁ는 (지금 강아지 이름) 순해서 저렇게 안물고 도망다니지만. 물론 물었다면 넌 지금 이 집에 없었겠지" 이러는데 순간,,, 뒷말 듣고 강아지가 넘 불쌍했다 그래도 10년? 7년 이상을 같이 살았는데,,, 내가 그래서 있을 땐 애기 못오게 강아지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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