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얼평하는 건 무슨 심보?

친구가 갑자기 식당에서  

주위 사람들 쳐다보더니 

와 ... 진짜 못생겼다 그러는 거 ㅇㅇ 

 

누가 못생겼어? 하니까  

아니 봐봐 여기 사람들 다 못생겼어 그랬다....?  

 

아니 근ㄷㅔ 자기가 누굴 평가할 그건 아니거든 ...... 

하 진짜 무슨 생각이지?

[익인1]

와 나도 대학때 그런 동기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식당이었는데 갑자기 아 한男들 왜이렇게 못생겼지~~~ 큰목소리로 그래서 진짜 놀랬엉 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연 끊고 살지만 그 때 정말 당황헀는데... 누가 자기 얼평하면 기분 더러울거면서 미러링이랍시고 상관도 없는 남자들 상대로 얼평하더라....ㅎ
쓰니 친구도 그런 이상한 미러링 하는건지 그냥 얼평이 하고싶은건진 몰라도 그런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면 정말 곤란할 일 많더라.... 그러는거 안고치면 연을 끊자....ㅎ

[글쓴이]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한다...? ㅠㅠ 웅 차단 박았오 고마워 몇 살이야?

[익인2]

왜 그런소릴 하는거지.... 진짜 인생이 너무 행복해서 욕 한번 시원하게 먹고싶었나...ㅎ 나는 20후반이야!! 그 친구는 한 2년 반 전에 마지막으로 만났고...ㅎ 유학다녀오고 일년만에 만난 동기가 그런 소릴 해서 정말 너무 놀랐었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