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그 고릴라가 어디가 좋아서 그러는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잘생겼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내가 말이 안 나오네.
우리집에서 어제 밥 먹고 갔는데 나한테 전화로 우리 오빠가 잘생겼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웃기지도 않는 소리 하지 말라고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고 했더니 반한 거 같대.
오빠 지금 옆에서 코파는 거 레알 찍어서 보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