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우울증 등등 내 상황을 밝힌 후... 주변사람들이 음.. 아니야 넌 우울증이 아닌 것 같다 지금 좀 힘들어서 아무래도 의지가 안나서.. 적응이 안돼서 그런거다...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 거 아닐까? 등등 나도 내 병을 인정하기 너무 어려워서 알면서도 속으로 계속 부인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말함 사람들이 내 아픔을 잘 모르고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한편으로는 진짜로 이건 병이 아니라 내가 이상한 게 아닐까 나 자체가 문제인거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나..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아픈거 맞는데... 끝에 깨달은 건 누군가 날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 나 혼자 일어나야된다는 걸.. 깨달은 것 같음 세상은 진짜 너무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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