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장땜에 타지에살고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이게 엄마주머니속에서 혼자연결된거야. 근데 들리는게 엄마랑 같이다니던 아줌마들 고함소리들리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반복하고.. 어떡하면 좋을까.. 우리엄마 진짜 20년동안 아빠 병간호하면서 어디 놀러가본적도없고 늘 방안에 갇혀살고 나도 없으니 말로풀곳도없고 또 늘 기죽어살았거든.. 일단 내가 사는 지역으로 이사오라고할까.. 나 진짜 너무 가슴아파 내가 이 일을 아는 척 해도 될까싶고 엄마맘아프게.. 근데 내가 안알아주면 엄마 혼자 끙끙거릴텐데.. 어떡하면좋을까 11시에전화했는데 엄마한테 계속 소리지르는 소리들렸으니까 .. 지금 전화해도 똑같을까봐 싶어서 지금 당장은 전화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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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손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