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입학 하게될 20학번 새내기야 나는 사실 원래 예체능쪽을 한번도 생각안하고 오로지 안전한거 공무원해야지 하면서 살아왔거든?? 부모님이 내가 초등학교다닐때 많이 아파서 멀리 떨어져서 한 2년정도 나랑 내동생만 지방에 있고 두분다 서울로 가셨어 물론 지금은 이제 괜찮으신데 그래서 공무원 해야지 하고있었는데 고2때부터 정말로 내가 죽고싶은거야 날새면서 공부하고 수업때 키높이 책상에서 공부하고 하는데 왜 내가 이렇게 해야하는건지 생각이 들면서 삶의 목표가 사라지고 그냥 죽고싶은마음만 생겨서 불면증에 우울증까지 쌤들이 나 따로 불러서 상담몇번할 정도로 심각했었어 그러다가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게 생겼는데 그게 2019년부터 본격 시작했거든 예체능이야!! 실기를 봐서 수시에 최초합도 하고했는데 근데 나 괜히 예체능 한것같아 예체능에 사립학교라서 등록금도 비싸고 학교가서 따로 사야할것도 50만원넘게 들어가고 기숙사비용에 학원도 다녀야해서 30~40만원 들어가고 교통비,, 나때문에 적어도 700넘게 한학기들어가니까 너무 죄송하고 죄송하고 또 죄송해서 눈물만 나 미래가 열린길도 아닌데 내가 괜히 별로 잘하지도 못하는거 해버렸나 내가 너무 이기적이구나 이런 생각만 자꾸 들어서 미쳐버릴것같아 그냥 학교 포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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