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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8
이 글은 6년 전 (2020/2/07) 게시물이에요
우리집이 엄마 아빠가 사이가 엄청 안 좋단 말야. 엄마가 바람 피고 알콜 중독에 그냥 이혼만 안 한거지 나랑도 사이 안 좋고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는 정도야. 

엄마가 술 취하면 정말 욕 엄청하고 아빠랑 엄청 싸우는데 오늘도 술 먹고 아빠한테 폭언하고 폭력 쓰길래 내가 참다참다가 그만 좀 하라고 하고 제발 집 나가라고 그랬거든.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도 욕 하고 아무튼 정말 한바탕 했는데 남친도 우리집 사정 거의 안단 말이야. 내가 너무 속상하고 기분 안 좋아서 남친한테 엄마랑 이런 일이 있었다니까 남친이 나보고 너가 엄마랑 그렇게 싸우면 기분 편해지지도 않는데 왜 그랬어? 이러는거야 

이 말 듣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남친한테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남친도 왜 그러냐고 하고 기분 안 좋아지더니 서로 기분만 상하고 전화 끊었어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난 그냥 괜찮냐고 한마디만 바란건데 나를 탓하듯 말하니까 너무 서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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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둘다 이해가 가 지금 쓰니가 너무 속상해서 감정이 더 과해진거 같고 남자친구도 이해심이 조금 부족한거같아
남자친구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다보니 위로랍시고한게 쓰니가 한 방법을 지적하는걸로 된 것 같네...나도 이혼가정이고 쓰니랑 비슷하게 불화가잦은 가정에서 자랐고 내남친은 화목한가정에서 자라서 이런 일로 얘기나눌때마다 결국 서로 감정만상하더라고....지금은 2년째사귀고있는데 집안일얘길 잘 안꺼내고있어...서로에게 좋을게없더라..아마 남친은 평생겪어보지못한일이라서 진심어린위로를 건내기어려울거아ㅜㅜ쓰니가 속상해하는것도 이해가되고,남친이 서운하게 말한것도 어느정도 왜그랬는지는 이해가된다..쓰니가 조금더 감정을가다듬고 다시 생각해보고 남자친구한테 이런점이 서운했다고 얘기해줘야될거같아 그래야다음부터 집안일얘기했을때 다신같은상황이안생길듯
남일같지않아서 나도주절주절말하네 쓰니 고생이 너무많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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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정말 남친이 꾸짖고 탓하는 게 아니라는 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속상하더라.. 나도 웬만하면 우리집 일 잘 얘기 안 하는데 오늘은 너무 속상해서 말했었단 말이야.. 그런데 공감은 커녕 저렇게 말 하니 나도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아.. 정말 이런 얘기 해봤자 서로한테 좋을 거 없나봐. 남친도 화목한 집이거든.. 머리로는 남친이 그런 의도가 아니란 걸 아는데 속상한 건 어쩔수가 없나봐 ㅠㅠㅠ 정성스런 답 너무 고마워.. 어디에 하소연도 못 하고 속상했는데 익인 덕분에 그래도 힘이 난다!! 너무 고마워!! 익인도 너무 고생 많았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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