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엄마 아빠가 사이가 엄청 안 좋단 말야. 엄마가 바람 피고 알콜 중독에 그냥 이혼만 안 한거지 나랑도 사이 안 좋고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는 정도야. 엄마가 술 취하면 정말 욕 엄청하고 아빠랑 엄청 싸우는데 오늘도 술 먹고 아빠한테 폭언하고 폭력 쓰길래 내가 참다참다가 그만 좀 하라고 하고 제발 집 나가라고 그랬거든.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도 욕 하고 아무튼 정말 한바탕 했는데 남친도 우리집 사정 거의 안단 말이야. 내가 너무 속상하고 기분 안 좋아서 남친한테 엄마랑 이런 일이 있었다니까 남친이 나보고 너가 엄마랑 그렇게 싸우면 기분 편해지지도 않는데 왜 그랬어? 이러는거야 이 말 듣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남친한테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남친도 왜 그러냐고 하고 기분 안 좋아지더니 서로 기분만 상하고 전화 끊었어 내가 너무 예민한거야? 난 그냥 괜찮냐고 한마디만 바란건데 나를 탓하듯 말하니까 너무 서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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