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알바익 오늘 엄청 혼낫다....

하루에 2시간씩 일주일에 한 두번 불려나가서 일하는 수습중인 알바 익인데 오늘 엄청 크게 혼났어...... 

이제 3개월지났는데 베라는 원래 츄리닝같은거 절대 입으면 안되믄데 내가 까먹고 입고 나가서 크게 혼났다..... 몇번 주의듣고 내가 잘못한게 맞는거라 진짜 뭐라 변명할게 없다고 죄송하다구 매니저님께 계속 말씀드렸는데 화 안풀리신것 같아서 속상하다....... 다른건 다 잘해놓고 츄리닝 입으몀 안된다는거 기억못래서 혼난 내가 너무 싫고 속상하다.... 나 알바 짤리면 안되는데 짤릴까봐도 너무 무섭다.....

[익인1]

괜찮아.. 앞으로 잘 하면 되지! 너무 우울해 하지마 앞으론 츄리닝 입지말자!

[글쓴이]

내가 몇번 주의를 받고 이야기을 들었던건데도 떠 까먹구 입고 나갔다믄게 너무 자괴감이 든다....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겠지.....?

[익인3]

응응 이미 일어난 일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앞으로 잘 하는 수 밖에 없지..!열심히 하려는 모습 보여주면 괜찮을거야

[익인2]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아 맞다 츄리닝 같은거 써두자 ㅠㅠ 다시 잘하면 되니깐 너무 걱정마 ㅠㅠ 그리고 나중에 커피하나 드리면서 그 때 죄송했다고 해보장 괜찮아

[글쓴이]

응응 고마워....ㅠㅠ 진쩌 배경화면에라도 써두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