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달라고 할 때 빙빙 돌려서 말하는 이유가 뭐야?

딱봐도 본인 나이대에 맞는 모델에 제품 사진 보내놓고 

예쁘다 한마디 끝.. 

사달라는 의도가 엄청 나는데 

이거 사줘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 안 하고 꼭 돌려서 말하는 이유가 뭐지....? 

 

좀 기분이 나빠서ㅠ 

사주기도 사주고 말 안 해도 사줬는데 

항상 저렇게 보내면 좀 그렇달까....

[익인1]

성격이 그런거 말해도 잘 못 고침

[글쓴이]

아 그래...?
그게 미안하거나 머쓱해서 그런 거야 혹시?

[익인2]

대놓고말하기 그래서 그러는거 보통인데 저건 좀 별로당...

[글쓴이]

ㅜ
내가 몇번 말했거든 차라리 갖고 싶은 거면 대놓고 사달라해도 된다고
여유되면 진짜 사주기도 하고 사줄 수 있는데 항상 저렇게 하니까 짜증나고 그냥 무시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