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한당 아는 익 들어와줘

나 영화 안봤는데 형 나 경찰이야 이건 알거든? 

근데 나 한번빠지만 후유증 진짜 심하고 현생불가여서 아직도 고민중인데 

볼까말까.. 후유증 진짜 심했다는데 진짜 너무 궁금한데 영화 본 후에 오는 후유증이랑 현생에 지장 오는 그 기분이 너무 싫은데 너무 궁금한데 아 어떡하지 하다가 글썼어ㅎㅎ.. 

구구절절 미안한데 영화 영업말고 진짜 단호하게 볼지 말지 말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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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현생 불가로 심하면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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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봤는데 대체 어떤점에서 후유증이오는거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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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모든 영화들이 후유증이 있는 편이야 자꾸 되새겨지게 되고 장면들이 기억나고...ㅠ 주인공들 시점에서 생각하게 되고 심정이 생각나고 안타까운 장면이 자꾸 떠오르고 그러던데 나는 자꾸 떠올라 감정이라던지.. 해석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 더 열광하게 돼 뭐 그런거? 근데 쓰니처럼 현생 불가할 정도로는 아니고 일주일정도 미적지근하게 왔다가 가는편 근데 쓰니는 후유증이 심한편이라니까 보지 말라고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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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거 현생 불가임 이제 보고 늦게 입덕해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멘탈 부여잡고 볼 자신 있다면 꼭 봐 참고로 나 불한당 125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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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없었어... 재밌어서 두번보긴 했는데 후유증은 없었어..현생에 지장도 절대루...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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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퍼 현생불가야 후유증 진짜 심함 이게 싫으면 안 보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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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라인 따라가면서 보는 순간 게임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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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없던데.. 나에게 후유증을 준 영화는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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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냥 로맨스.. 느와르.. 이런 장르라서 나는 후유증 잘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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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지하게 한재호가 정현수한테 느끼는 감정뭐야? 사랑인건 알겠는데 자식같은 사랑인지 그렇고그런 사랑인지 헷갈림ㅠㅠ 감독도 중간중간에 그런쪽 떠오르게하는 대사나 장면 넣었던데 뭘까진짜...몇번을봐도 모르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