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조금 넘게 공기업 다니고 있는데 인생을 계속 이대로 살아도 되나 싶어... 일단 말이 공기업이지 그렇게 좋은 곳도 아니야 월급도 적고 복지도 그닥 좋은 편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야...) 비슷한 계열사 놓고 보면 거의 모든 면에서 꼴찌. 내가 생각했던 일이랑도 너무 다르고... 어딜 가나 다 똑같다라고 한다면 할 말 없겠지만 비전도 너무 없고... 그냥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해지는 기분이야 그래서 더 나은 공기업으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또 나 스스로도 한심한게 계속 이직 준비하다가 공부 힘들면 우리 회사 정도면 어디 가서 무시 안 받고 괜찮지... 이런 생각 들어서 또 합리화하고 공부 포기하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ㅠㅠ 최근에 지인한테 이런 고민 털어 놓으니까 진짜 제대로 준비할 거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인정하고 살라는데... 나도 그게 맞다는 걸 아는데도 지금 회사는 만족이 안 되고 공부는 너무 힘들어ㅠㅠ 이대로 그냥 가만히 살면 안 되는 거겠지...? 뭐라도 더 도전하고 더 준비해야 하는 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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