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중요치 않은 얘기하고 있었을 때는 답장 하루에 한번 꼴로 와도 원래 나랑 다른 스타일이고 이게 그 사람 스타일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예를 들어 내일 만나기로 해서 장소, 시간 정하고 있을 때 상대방이 한참만에 답장 와서 내가 곧바로 일분도 안되서 다시 답장해도 몇시간 후에 한개씩 답장이 오고 그게 몇번이나 쭉 똑같이 반복되니까 만나겠다는건지 말겠단건지 짜증나죽겠네... 계속 대답해서 정하면 길어도 오분이면 다 정해질 것을 열시간 가까이 끌어대니까. 난 뭐 안 귀찮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해서 상대방이 그럼 낼 아침 11시에 볼까? 라고 왔길래 알겠다고 그럼 그 시간에 어디서 보는걸로 하자고 답장 보냈는데도 여섯시간째 답장 없고... 답장하기 귀찮아도 적어도 그런건 마무리 짓고 안해야 하는게 매너 아닌가? 자기가 그냥 미리보기로 읽고 답 안하면 끝이고 난 그걸 이해해줘야하는건가..? 참다참다 짜증나서 말하려고 하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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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박지훈은 올해 작품 홈런을 두개나 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