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파트에 몇 동살고 몇 호 사는지 모르겠는데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파트 베란다쪽 길을 왔다갔다 거리는 아저씨가 있음. 첨엔 산책하는 아저씨인가보다하고 생각했는데 매일,똑같은시간,똑같은 장소를 뱅뱅 돈다는게 읭?스럽다가 여학생이나 젊은 여자가 나타나면 막 따라오는 척 했다가 안 그런척 해. 내가 지난달에 회사 퇴사해서 지금은 집에서 쉬고있고 가끔 집에 분리수거할거 생겨서 분리수거하러가는데 가는 길에 그 아저씨 있고 꼭 눈이 마주침. 방금도 눈 마주쳐서 내가 계속 뒤돌아보고 경계하면서 쳐다보니까 따라오다가 말더라 +)내가 이 아저씨를 처음 본건 11월 말 내가 회사에 출근하러 갈때였음 한 7시 10분쯤인가? 잠깐 뭐 버릴거있어서 분리수거하고 지하주자창에 내려가려고 로비 들어갔는데 그 아저씨가 뒤따라들어옴.처음엔 아 그냥 나처럼 출근하시는분이구나 했는데, 지하실 계단 내려갈때까지도 쫓아오길래 계단 끝자락에 다다를때 숫자욕 크게 하니까 아저씨가 후다닥 도망감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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