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497210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0
이 글은 6년 전 (2020/2/17) 게시물이에요
피곤해 죽겠는데 눕기만 하면 2시간은 기본으로 잠에 못 들고 

자기 전에 누구랑 전화하고 싶을만큼 막 공허하고 

눈 뜨면 누가 날 좀 찾아줬으면 할 정도로 밍기적거라면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고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침에 분명 작업을 했는데 저녁에 아침에 있었던 일이 아침인지 어제 있었던 일인지 분간도 잘 안 되고 

날짜 개념 시간 개념 사라진건 당연하고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져서 일상생활이 힘들어 

 

지금 내 나이 스물둘인데 말로 표현 안 되는 무언가가 있거든 근데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하고 

 

나한테 뭐가 문제가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찾아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미칠것같아 그냥 너무 외롭다 

여지껏 잘 버티고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문제지?
대표 사진
익인1
나랑 비슷한데 무기력증 아니먄 우울증 아니면 인생노잼시기 셋 중 하나다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익인이는 셋 다 어떻게 대처하는 편이야? 내 생각에도 셋 중 하나 같아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나 잘 못이겨내는 편이야...ㅠ일단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는게 제일 풀리는 편이고...진짜 그 외엔 내가 극복 못하고 잠으로만 회피 하능 것 같아..도움이 안되서 미안해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냐아냐 나도 지금은 잠으로만 회피하고 있어 눈뜨면 눈뜨기 싫어서 다시 자고... 익인이도 극복했으면 좋겠다 이거 오래가니까 너무 힘든것같아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그리고 외롭다는거 진짜 진짜 진짜 공감...자꾸 과거에 내가 묶여있고 못헤어나오는 것 같아 내가ㅜ 사람들이 운동도 해보고 취미고 가져보라 했는데 그것도 그때뿐이고ㅜ다시 이런 감정들이 돌아오더라..그래서 나는 애초에 내가 이렇게 외로운 인생을 타고 태어난건가 이런 생각도 해봤어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익인이 말 다 받아... 복합적인 이유들이 많지만 다 말은 못하고... 다른 사람들한텐 완벽하고 잘 살고있고 우울증이 뭔가 싶을 정도로 어딜 가도 잘난 사람으로 보여지는 난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도 있고 왜 외로운 건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외로움을 느끼니까 극복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그냥 예전부터 고독하고 외로움에 익숙해서 그런지 이런 감정을 즐기는 것밖엔 답이 없나 싶어 난 항상 혼자있든 사람ㄱㅎ이랑 어울리든 외로웠던 사람이라 그런가...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응응 진짜 나랑 비슷해...
내가 이럴 때 마다 느끼는 건 너무 이 감정을 꼭 벗어나야 겠다 하고 힘은 안썼으면 좋겠어 그 과정에서 본인이 다시 더 지칠수가 있거든 어차피 평생 이 상태가 아닐거야 시간이 지나고 날씨도 좀 더 따뜻해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분도 나아지고 그럴 수 있으니까 너무 막 애쓰지는 말아 인생에서 이런 순간도 있을 수 있는거니까ㅜㅜㅠㅠㅠㅠ난 다른 대책없는 말들보단 이 말을 꼭 하고싶었어...아무쪼록 쓰니도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꼭 사먹고 조금이라도 재밌다는 게 있다면 보고 느끼고..햇빛도 쐬는 것도 정말 중요하거든 낮에 잠깐이라도 나가서 산책은 꼭 해주고...!🥰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지금 감정을 한 번 노트북이나 손글씨로 정리해보는 건 어때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정리해보라는 이유는 뭐야? 궁금해서...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그냥.. 정리?라고 할 건 없고 걍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나도 모르게 좀 차분해지고 그러거든 그러고나서는 머 산책도해보는거구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연락을 해 볼 수도 있구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 일어나서 해봐야겠다...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웅 근데 너무 막 이 글을 잘 써야겠다! 이런 부담같은 건 가질 필요 없고 그냥 너가 느끼는대로 진솔하게 써바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일 말고 휴식을 취하거나 마음 편하게 터놓고 아무말없이 둘만 있어도 어색하지않은 친구 최근에 만난 적 있어? 없으면 일에 지쳐서 우울감도 오고 마음 편한 사람 만나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누구를 만나고 싶긴 해 그런데 마음 놓고 만날 친구는 없는 것 같아서 친구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누구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봐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이럴 때 새로운 취미 진짜 하다못해 책읽는거라던지 집에서 시 같은거 글로 받아서 적어본다는 그런 소소한 취미 크게보면 어디 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림그리는?? 그런 취미 있으면 좋을텐데.. 기분전환도 되고ㅠㅠ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취미는 많은데 취미를 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느꼈어... ㅠ 그냥 나한테 너무 실망했고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더라구 원인을 못 찾겠어서 갈팡질팡하고있긴한데 인생 노잼인가봐... 그냥 그것ㅅ같아 ㅠㅠ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극우남들 들어와봐
23:41 l 조회 1
아니 친구 조울증인데 유튜브에 극복 브이로그 이런거 올리는데 나만 이해안가?
23:41 l 조회 6
일단 진보든 보수든 말을 세상 띠껍게하는데 뭐가 되나싶어
23:41 l 조회 3
미간넓어보이게 메이크업 하는 방법있나ㅠ
23:41 l 조회 3
아직도 내 나이를 못 믿겠다1
23:40 l 조회 12
시바들은 만짐당하는거 싫어해??1
23:40 l 조회 8
아니 들어봐 근데 ㄹㅇ 좌우 막론하고 분노해야 할 일이잖아
23:40 l 조회 24
올영세일때 매장가서 물건 산사람 다모여~
23:39 l 조회 17
내 직업은 적어도 앞으로 20년은 ai+로봇 자동화로 대체 안될것같다 손2
23:39 l 조회 10
단기알바 맨날 같이 하자는 동기언니 뭐지
23:39 l 조회 8
사무보조는 스펙 없어도 뽑혀?1
23:39 l 조회 7
마운자로 2.5에서 5로 올릴때 어땠어?
23:39 l 조회 2
아 올공에 태극기 버려져있는거 ㄹㅇ 짜증난다4
23:39 l 조회 19
좌우막론하고, 나 1찍인데, 이재명뽑았는데 << 빠순이들이 팬코할때도 이렇게 티나게는 안한다6
23:39 l 조회 11
사무보조 알바 면접 준비해야될 정도야??
23:39 l 조회 5
노글루 속눈썹 잘 아는사람 !! 화잘알 !! 도와줭.. 1
23:39 l 조회 10
월급 같은 300대 버는데 제네시스 벤츠 끄는 사람들은
23:39 l 조회 20
00-01냔생드라 부모님 몇살이셔??6
23:39 l 조회 15
우리집은 가족 네명이서 카페도 가본적 없고 구워먹는 고깃집도 간 적이 없음
23:38 l 조회 16
학교 다닐때 교직원 화장실만 시설개좋고 애들 화장실은 쓰레기였던거1
23:38 l 조회 13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