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앞 골목길 주차된차 빼서 일직선으로 가고잇는데 2초?3초도안가서 내옆에 어떤아줌마 걷고잇엇는데 그아줌마가 갑자기 내차 사이드미러에 팔꿈치 치임
소리도 안낫을만큼 살살 부딪혓는데 아파 죽겟다고 눈바닥에 주저앉아있어서 괜찮냐고 차 파킹걸고 달려나갓는데 내차 사진 막 찍고 나도 찍어둠 근데 ㄹㅇ 살짝인데
나보고 왜케 쌔게 밟앗냐는거야 골목길에서 쌔게 밟을수도없고 난 차 주차해서 빼서 달린지 2초3초정도고 내차 경차라 아무리 밟는다해도 최대20이엿을꺼고 나 ㄹㅇ 살살달려서 10? 정도도 안나왓는데
나보고 빨리달려서 자기 팔이 다쳤다고 계속 그래서 병원에 태우고 와서 결국 보험처리함 자꾸 자기 아들 무섭다고 아들 불러 말어 이러면서 무서운 분위기 조장하고..밑에 눈길이라 눈자국나서 보는데 나는 일자로 가고잇고
그아줌마가 갑자기 내차쪽으로 방향튼것같은 발자국도 잇는데 그것도 찍어둠..동네 주민이였는데 자꾸 죽겠단 식으로 말해서 자기가 뭐 집에서 중요한사람이고.. 그렇게 따지면 나도 집에서 중요한데 ㅠㅠ
계속 사과하고 괜찮냐물어보고 했는데도 자꾸 내가 잘못했고 어떡할래~ 이런식이라 잘못걸려도 단단히잘못걸렸단 생각하고..하.... 처리다하고 출근했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영..별로다.... 운전자든 보행자든..다들 차 조심하자..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