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4일 10시간 공부했다고 이틀내내 놀고있어 그 4일동안은 내가 뭐라도 된 것같고 드디어 나도 정신차렸나 했는데 도서관 문 닫는 날, 그리고 오늘은 도서관 평소보가 10분 늦게 갔다고 노트북 자리 없어서 다시 집에 오고. 어제 오늘 이틀 내내 그전동안 공부하던거 와장창 다 깨졌어 남들은 4일은 무슨 거의 몇개월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할텐데 혼자 자만에 빠져서는..나는 진짜 안되는 사람인가 싶기도하고 그냥 많이 우울하다 공부했다고 스스로 뿌듯해한 내가 한심하고 지금 공부안하고 여기에 한탄이나 쓰는 내가 또 한심해.. 우울한 글 미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