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이들 남동생도 집에서 손 까닥 안해...?

밥하고 뭐 반찬하는 그런거.... 

내 동생 21살인데 지금 밥 짓는거 이제 배우는데 ㅋㅋㅋㅋㅋ 진심 한심하면서도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진짜 너무 곱게 키웠음 나 있다고 맨날 내가 다 하니까 아예 가르칠 생각 없었나봄ㅋㅋㅋㅋㅋ  

국도 좀 해놓으라 하니까 뭔 국까지 시키냐고 엄마가 먼저 쉴드치는데 아니 그럼 나는...? ㅋㅋ큐ㅠㅠㅠ

[익인1]

ㄴㄴ 집안일 함

[글쓴이]

하.... 어디서 여친 사겨오면 찐으로 다 말해버려야겠음 손 까닥 안한다고 ㅋㅋㅋ

[익인2]

안하면난리남 ㅠㅠ

[익인3]

내동생이 나보다 밥잘함.,

[익인6]

22오히려 내가 안함...

[익인4]

ㄴㄴㄴ내말 잘들어서 시키면 다해

[글쓴이]

ㅋㅋ.... 나 지금 공시생인데 나보고 독서실에서 한시간 일찍 와서 밥 좀 해두래 ^^; 엄마 힘들다고 ㅋㅋㅋㅋ 아니 왜 지가 안하는데??

[익인9]

나였으면 민법책으로 연락한 손가락을 내리쳤다

[익인5]

우리오빠도 까딱 안함 빡쳐서 지 먹고 안 치우면 난 절대 안 치워줌

[익인7]

지 먹을 밥만 하구 설거지 청소같은 건 일절 안 해

[익인8]

하나도 안해....화나 진짜
남자가 밥하면 가운데 떨어진다고 나한테 화내ㅋㅋㅋ그래서 내가 때리면서 가르침ㅋㅋ그래도 안해....ㅋㅋㄱ....제발 혼자 있으면 지가 해 먹었으면ㅋㅋ누가 올 때까지 안해먹음ㅋㅋ미쳐ㅋㅋ

[글쓴이]

우리집은 혼자도 아니고 동생이 둘임ㅋㅋㅋ 한놈은 전역까지 했으면서 정신 못차렸다.... 엄마는 아빠 병간호하기 바쁜데 ㅋㅋ

[익인11]

하...진짜 힘들겠다 쓰니 힘내 진짜......

[익인10]

친오빠 아에안해.. 나 환장

[글쓴이]

동생이 제일 미운데 때되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엄마도 슬슬 미움ㅋㅋㅋㅋ 아니 시켜먹어야 좀 하죠.... 아예 개념이 없다니까 ㅠㅠㅠㅠ

[익인12]

나는 내가 시러안해배째 하니까 동생이 하더라 이건 진짜 누가 억지로 시켜야돼

[글쓴이]

나도 바보였고 엄마도 안일했음.... ㅋㅋㅋㅋ 진짜 시켜야 하는데.... 군대까지 전역 해놓고 엄마한테 저녁밥 언제 되냐고 찡찡거리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