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자의 촉이 막 돌때 있자나여 내가 애인 폰을 거의 안봐 톡도 이런것도 사생활이니 근데 그날따라 뭔가 느낌이 싸해서 사진함의 삭제함들어가봤는데 캡쳐된게 있더라구 전에 알바 같이 했던 여자애랑 나눈 대화 캡쳐 거기서 심장이 막 뛰어거 톡 들어가봤는데 대화가 있더라고 그걸 보진 않고 애인한테 내가 몰래 본건 미안하다 근데 그 여자 누구냐 하니까 머뭇거리더니 전에 같이 알바한 여자앤데 잠깐 연락했는데 일때문에 연락했데 애인은 12월에 관뒀는데 1월 초까지 연락했고 근데 연락 잠깐 하고서 ㄱ 톡 나갔다고 지도 놀래서 내가 묻는 사이에 그 단톡하고 캡쳐 사민을 지웠어 그래놓고는 전에 삭제했다고 거짓말도라고 그래서 화나서 그 대화 보여주기 전에는 대화 안한다 하니까 어떻게 해서 구해왔는데 알바 사장님 이야기랑 강아지 이야기 놀러갈 곳 추춴 이런 대화를 잠깐식 했더라규 근데 각자 애인 애인도 있음 내가 이거 바람이라고 애인한테 말 안했음 바람이다 니도 찔리는게 있으미 그랬던거다 하니까 내가 알면 화낼거같고 걱정할거같고 그런사이도 아니라서 한 대화인데 오해할까봐 그렇다고 너무 미안하도 다신 안그런다는데 이건 바람임겅까..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