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위로해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오늘 자해하려다가 참았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사랑한다고 말 좀 해주라 오죽 사랑한다는 말 들을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적겠니

[익인1]

쓰니야 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나쁜 마음 더 이상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 참고 견뎌줘서 고마워 쓰니가 행복한 일만 가득하도록 나도 같이 응원해줄게 사랑해

[익인2]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나쁜 마음 먹은 거 잘 참고 오늘 하루도 잘 지내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잘한 일이구 장하다 울 쓰니!!
쓰니야 나는 지금 너의 단편적인 슬픔밖에 알지 못하지만... 나는 네 우울과 힘듦이 얼른 가셨으면 좋겠어. 그래서 쓰니의 앞에 맑고 반짝반짝한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될 거고!
그러니 그때까지 쓰니가 단단한 마음으로 오늘을 잘 지내줬던 것처럼 내일도, 일주일 후도, 한 달 후도 그렇게 1년이 지날 때까지 나쁜 마음 없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덜 힘들길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