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얘기긴 해 나 산본쪽에 살아서 산본역 갔었는데
어떤 20대 중반처럼 보이는 여자 세명이서 설문조사 해달라고 해서 했어
근데 뭐 당첨되서 컬러 테라피인가? 그거 받으러 금정역으로 오라해서
가서 뭐 그림그리라고 해서 나무랑 사람 그림 그리고 내 심리 읽고
나중에 또 만나자고 해서 알겠다고 한다음에 오는 연락 다 씹었거든 수상해서
이런것도 신천지야?
웃긴건 금정역에서 얘기하고 나서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바로 또 같은 설문조사 걸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