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살때,, 솔직히 진짜 입원안했으면 죽었을수도있을거란 생각함,,
그냥 감기인줄알고 동네병원가서 약받아왔는데 약 다 토하고 밥도 다 토하고
잠도 안와서 맨날 새벽까지 티비보고 침대를 아예 거실로 옮겼었음,, 나때문에 그러고 진짜 폐인같이 되감,, 점점
나중에 진짜 거짓말안하고 환청들리고 귀신보였음,, 20살인 지금도 그때 엄마 뒤에 귀신있다고 "엄마 뒤에! 뒤에!" 막 이랬던거 기억남,,
낫질 않아서 결국 병원 입원,,
입원하고 링겔 꽂으니까 바로 낫긴 했는데
그래도 한 3일은 계속 밥먹고 토해서 밥 진짜 조금씩 먹었음,,
근데 약이 오렌지 약간 쿠우 그맛이어서 약먹는거 왕좋아했음 ㅎ 애기들꺼라 그땐 엄청 맛있게 나옴 ㅎㅎ
암튼 한 2주 입원하고 퇴원함,,
입원할때 CT 찍었는데 폐가 완전 뿌얘가지고 의사가 이거 뿌연거 다 가래라고,, 그랬음,,
모 여튼 나도 적어보는 폐렴후기,, 증말 죽을뻔했다,, 이거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