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고 울 엄마 ㅠ 엄마 친구의 딸이 타지역에서 결혼 하는데 친구분들 다 같이 가기로 했나봄 근데 요즘 상황 안좋으니까 내가 가지말라고 했거든 엄마도 가기 싫어하는 눈치고 그래서 축의금만 전달하고 안가셨는데 단톡방에서 계속 친구들이 비꼬고 눈치준다고 ; 단톡 내용은 ‘유난이다’ ‘모자란 사람들이나 걸리는거다’ ‘같이 간다고 믿었는데 실망이다’ 엄마가 저런 소리 들었다고 하니까 너무 화남 정작 혼주는 아무말 없는데 주변에서 왜 난리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