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일하는 알바생언니가 손해보기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그런지 일할때도 그렇고 

출근시간도 너무 딱맞춰서 나와ㅠ  

12시 출근이면 11시59분 이렇게 도착해서 

솔직히 옷을 1분안에 갈아입겠냐고ㅠ 

한 3-4분씩 느릿느릿 나오는데 짜증나 괜히ㅠ 

말하기도 애매하고 하,,,, 

일 같이 할때마다 스트레스야

[익인1]

사장님한테는 말씀드렸어?

[글쓴이]

사장님도 이언니 이런식으로 하는거 아셔ㅠ 내가 매니저라 같이 고민도 해봤는데 자르지는 못하겠다고 하셔가지고 그냥 일단 같이 계속 일하는 중이야..ㅜㅜ

[익인2]

사장님이 나서 말하시는건??! 자르는게 아니라 옷갈아입고 준비하려면 최소5분전엔 와라 이런식으로!

[글쓴이]

아마 사장님 성격상 그것도 얘기 못하실것같아... 그리고 이언니가 문제가 워낙많아서 차라리 늦게오는게 다행이다 싶을정도라서..

[익인3]

그거말고도 문제가있어..??그럼 자르는게 답일것같은데ㅠㅜ알바안구해셔서 그런거야????

[글쓴이]

3에게
아닝 알바구하는건 아마 어렵진않을텐데 지금 가게 사정도 그렇고 사장님은 좋게좋게 끝내고싶지 내 가게에서 누가 잘려서 나가는게 마음에 걸린대.. 내가 좀 적극적으로 말해보면 달라지는게 있을까..?ㅠㅠ

[익인4]

글쓴이에게
응ㅠㅜㅠ매일3분씩늦으면 한달이면 한시간반이 넘는걸ㅠㅜ 글구 시간을떠나서 미리와서옷갈인입는게 예의아니안:?? 본인도 본인타임끝나거나 마감되면 바로 집갈거아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