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새벽 4시 5시 되도록 거실불을 안끄는데 따질까?

옆집이랑 내 방이랑 창문끼리 붙어있어서 

옆집 거실불을 켜두면 내 방에 불빛이 다 들어와 커튼있어도 

실루엣 보이는 정도야  

근데 내가 불 켜두는거로 뭐라 하긴 좀 그래 맞지ㅠㅠ 

그렇다고 내가 내 돈 주고 암막커튼사서 달기엔 

내가 왜 돈쓰고 시간 쓰면서 그래야 되는지 모르겠어 

너무 짜증나

[익인1]

헉... 건물 시공?이 잘못된 탓이라 따지긴 좀 애매하긴 하네... 왜 그렇게 지은 거지ㅠㅠ

[익인2]

말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불끄라기 보다는... 상황 설명하고 조금만 조심해달라 하면 그쪽에서 커튼을 달거나 그러지 않을깡

[익인3]

아 나도 ㅠㅠㅠㅠ 내 방 창문이 꽤 큰데 맞은편이 교회 주차장이라 새벽마다 라이트 때문에 너무 짜증났는데 난 결국 내가 돈주고 사서 암막커튼 달았음. 말해도 똑같을거 같아서 걍...

[익인4]

그냥 암막 다는게 나을거 같은뎁 그집도 본인 돈내고 사는 집인데 모..

[글쓴이]

그럼 옆집한테 창문에 커튼 좀 달라고 말하는건..?

[익인5]

쓰니가 암막커튼을다는게 맞아..ㅠㅠ 속은 쓰리겠디망..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이뿐거 하나 다는게 어떨까! !

[글쓴이]

하 ... 그래야 겠지..? 엄마한테 달아달라고 해야겠다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