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들어온 물건도 찜찜해 내가 안 나가도 먹고 살려면 뭐 택배나 배달이나 시켜야 되잖아? 문앞에 두고 가신 거 집안에 들여놓는데도 마음이 불안해 물건에 왠지 뭔가 묻었을 수도 있겠다 싶고 계속 뿌리는 소독약 뿌리고 소독티슈로 닦고 손도 진짜 거의 10분마다 1번씩 씻는 듯 손씻고 나면 폰이 찜찜해서 폰 알콜스왑으로 닦고 그러고나면 또 더러운 거 손으로 닦았으니까 또 손씻고... 괜히 계속 열나는 거 같고 머리 아픈 거 같고 체온도 하루에 20번은 재는 거 같애 나 스스로가 무서워 내가 만진데도 두려워서 또 닦고 닦고나면 손 더러우니까 손 또 씻음 무한루프중 이렇게 사람이 미치는구나 이런 생각 들어 어떻게하면 좀 나아질 수 있을까?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