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나에게도 이런일이..

고1때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갑자기 연락옴 술먹었나? 막 타자도 이상하고 근데 뜬금없이 나 너 좋아한다 그때 ㅇㅇ이랑 사겨서 말 못했다 사실 그때 엄청 힘들었다 이런 얘기를 하는거야ㅋㅋㅋㅋ친하지도 않았고 말도 몇번 안해봤는뎈ㅋㅋㅋ큐ㅠㅠ 

너무 뜬금없어서 그냥 돌려돌려 거절했어ㅠㅠ

[익인1]

와와 ㅠㅠㅠㅜ만나라도보
지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너~~무 뜬금없었어서...고1때 말도 몇번 안해봤고 친하지도 않았고ㅠㅠ 갑자기 좋아한다니까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거절해찌..

[익인6]

진짜 안친한 얘들이 좋아했다는거 보면 신기해.

[익인2]

이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ㄹㄹㄹㄹ

[글쓴이]

하 뭔가 뜬금없었어서 설레지도 않아쪙..

[익인5]

아니지. 사귀는건 쓰니 자유지만 쓰니가 누군가에겐 첫사랑이었다는게 (내) 설렘포인트라고

[글쓴이]

앜ㅋㅋㅋㅋㅋ그건 조금 설레네 또 한번 연락준다면..뭐..만나볼 의향이...

[익인9]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 청춘이구만.....

[익인3]

오오~~~ 나도 이번학기끝날때 사실 좋아했는데 말못했다고 그래서 놀랐으

[글쓴이]

진짜 말 해주지...나는 4년이 더 됐는데 갑자기 말해서 놀랬러..졸업도 했는데 이미..

[익인8]

헐 4년 뭔가 듣고 아쉽지않았어??난 그랬다 ㅋㅋㅋㅋ미련이라기보다 말이라도 걸어보지 바보 이런느낌

[글쓴이]

난 그애가 나랑 사겼던 남자애랑 엄청 친해서 몇번 말해본게 끝이고 뭔가 그때 딱히 존재감(?)이 없었는데 날 좋아했다고 하니까 놀랐어ㅋㅋㅋㅋ 아쉬운건 없었쥐..

[익인4]

헐 부럽다ㅜㅜ재밌것다

[글쓴이]

아녀..그냥 놀랬을뿐..

[익인7]

이요르르르르르ㅡ르르르ㅡ

[글쓴이]

우우아아아아ㅏ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