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주면 그건 정말 송태경 3부에서 갈려나가는 길이야 그렇게까지 송태경을 짠내캐로 만들진 않을것 같아 글고 송태경은 이번에 거절당하면 더이상 직진할 힘이 남아있지 않아보여 지금 상황이 태경이도 좀 해수에게서 떨어져있을 시간이 필요해보임 뭔가 애가 좀 불안해ㅠㅠ 글고 태경최애인 독자들도 쉴 타임이 필요하고ㅋㅋㅋㅋㅋㅋ 주식을 내려놓고 보니까 다들 행복하려면 좀 정리되고 냉정해지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태경인 담주 거절이라면 전시회로 해수를 진심 사랑했던걸 말이 아닌 사진으로 표현할것 같음 그리고나서 해수에 대한 마음은 접으려 노력할것 같아 만약 럽오헤가 태수라면 떨어져 있는 동안 해수가 자각하지 않을까 싶어 해수 인생에 송태경 같은 사람은 없었으니까 비어버린 태경이 자리가 티가 나지 않을리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