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해수가 단지 외롭다는 이유로 태경이한테 기대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

그래서 해수는 태경이의 고백을 거절할 거고ㅇㅇ 그럼에도 해수는 계속 태경이가 생각날 거임 해수는 그런 사랑을 받은 건 태경이가 난생처음이거든 안날 수가 없어 태경이가 그리워질 거야 해수는 자기가 외로워서 태경이에게 기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태경이를 사랑해서 그랬던 거라고 깨닫게 될 거임 그걸 깨닫고 이제 해수는 자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 태경이한테 직진할 거고  

아아아아아아악 궁예인데 이렇게 되면 이해수 성장서사 너무 맛있다..

[투니1]

그건 아닐껄 해수 좋다는 사람은 많았는데 해수가 주원이를 사랑해서 그 애정을 채우지 못했던거라서..
둘이 어떻게 찐사될지는 시간이 약이라 일단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해수가 주원이를 정리해놓고 태경이 사랑 깨닫게 되는 전개가 되었음함ㅜㅜ지금 당장은 너무 급해 짓짜..

[투니2]

근데 작품안에서는 그걸 모르겠어 다 이상한 애들만 나와서ㅠㅠ 울보아니면 스토커

[투니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맞는데 울보는 해수 진심으로 사랑하긴 했던 것 같음
스토커도 사랑하니까라고 말하기도 기분더럽지만 사랑하지 않고서야 집착이 생길 수 없기도 하니까

[글쓴투니]

난 지금 당장을 말하는게 아니야 해수가 주원이를 잊어가는 과정이 있을거고 그 과정을 거쳐가면서 저렇게 될거다라고 난 추측하는거구ㅇㅇ

[투니4]

너쓰니말도 다 맞음 일단 중요한게 해수글을 좋아해준건 태경이가 유일!!! 나도 이거 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