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563994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1
이 글은 5년 전 (2020/3/24) 게시물이에요
 

 

왜 울고 있냐 묻기에 울지 않는다고 대답하였고,  

사랑한다는 말에 사랑하지 말라 하였으며  

행복하라는 작별에 이제서야 그럴 수 있겠다고 대답했다.  

눈 한 번 제대로 마주하지 않고,  

내민 손 한 번 고이 잡아주지 않은 채 기다림에 낡아가는 그 고운 손을 홀로 두었다.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보다 전한 적 없는 속내를 끌어안고 떠나는 이가 더 아프다 하였나.  

그 이유가 풀어낸 적 없어 고이고 고이다 곪아버린 사랑 때문인 것일까.  

그리고 그 마음은 결국 차올라 넘치는 것인지.  

서글프게도 내 진심은 티가 났다.
대표 사진
낭자1
좋다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낭자
칮아와줘서 고마워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본인이 가장 고결하게 여기는 신념이 뭐야?13
03.28 00:27 l 조회 469 l 추천 1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네요<를 묘사적으로 표현해볼 낭?13
03.27 01:52 l 조회 308 l 추천 2
20XX.3.25
03.26 23:09 l 조회 352 l 추천 3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
03.25 23:16 l 조회 145
문장이나 묘사 예쁜 소설 추천해줄 수 있을까?
03.25 20:52 l 조회 378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03.25 17:08 l 조회 451
글 쓰고있는데 주인공 이름 같이 고민해줄 사람...?21
03.25 15:56 l 조회 331 l 추천 1
글 쓰는 사람에게 뮤즈가 있단 건 그런 거 같아 2
03.25 00:55 l 조회 628
그래도 죽지는 마 4
03.25 00:27 l 조회 633
행복은 어떤 모습일거같아?5
03.24 23:39 l 조회 289
종종 쓴 단상들
03.24 20:31 l 조회 289 l 추천 1
지금 사는 지역 말해주면 내가 N행시 해줄겡!71
03.24 17:27 l 조회 499
🏜버려진 낙원🏖6
03.24 04:28 l 조회 283
너도 아직 나를 생각하니 3
03.24 01:19 l 조회 156
치열함
03.24 00:44 l 조회 108
구월꽃(九月花)2
03.24 00:44 l 조회 121
사랑에 관한 명언 중 이해가 가지 않던 것이 있었다7
03.23 21:33 l 조회 560
이름행시 써드림20
03.23 18:28 l 조회 245
'내가 알 수 없는 것들' 1
03.23 05:35 l 조회 100 l 추천 1
여름 하면 생각나는 영화 뭐가 있을까7
03.22 17:13 l 조회 248


처음이전43444546474849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