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 벌컥 열고 들어와서 무슨 전화를 8000분씩이나 하냐고 화를 내는거야 (미자 때 부모님이 신청해둬서 내가 전화 한달에 6000분 이상 하면 엄마한테로 문자가 가) 전화요금이랑 폰 단말대금 포함한 통신비 싹 다 성인 되자마자 내가 내고 방에 콕 틀어박혀서 전화하는데 방음 잘 되서 밖에서 집중해서 듣지 않는 한 말소리가 들리지 않거든 피해준 것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 하는데 전화하는 것까지 간섭 받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 전화 하는게 나쁜 거냐고, 어차피 요금도 다 내가 내지않냐고 하니까 그럼 돈 다 니가 내니까 너 맘대로 해도 되는거냐면서 정신없는 기집애 , 이러고 문 쾅 닫고 나가는거야 ,, 내가 잘못한 건지 모르겠어 너무 답답해 평소에도 간섭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야 얼른 독립해서 집 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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