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헤어지면 좀 싱숭생숭하지?

안맞는데 나는 좀 참는 편인데 상대방은 개복치마냥 표출하고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받고 싸우는과정에서 욕들은적도 있고.. 

300일 가까이 사귀었는데 보고싶고 다시만나고싶은 건 아니지만 그냥 이유없이 싱숭생숭 할 수는 있는거지? 

글같은거 찾아보면 조금이라도 싱숭~한 느낌이 있으면 미련 남은거라길래.. 

걔 생각때문에 뭘 못하겠고 우울해지고 그런건 아니야 

보고싶은 것도 아니고 근데 그냥 가끔씩 순간순간적으로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다말다해

[둥이1]

노노 미련없어도 싱숭생숭할수있어 나도 그래지금

[둥이2]

헤어진 것치고 그정도면 양호한 것 같은데

[둥이3]

원래그런거아녀??? 나도아직그래 문득문득 생각남.. 그래도 다시만날 생각은없어

[둥이4]

내 일상에 큰 부분을 차지했던 사람이 사라지는거니 당연히 싱숭생숭할 수 밖에!! 다시 만날 생각 없으면 금방 괜찮아질거야

[둥이5]

찬거야?

[글쓴둥이]

응응

[둥이6]

노노 정상적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