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언니가 연애한지 꽤 된거같아. 한 1~2년쯤 된거같은데 가족한텐 숨기는거같아. 나는 한 1년쯤전에 알았고. 근데 본인은 티를 안낸다고 하긴 하는데 티가 나. 행동을 못숨기는 스타일이라. 부모님이 눈치 채셨는지는 모르겠어. 자취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정도 집에 와. 근데 금욜 밤에 왔다가 토욜점심에 가는 식이야. 대충 근데 주말에 남친을 만나겠거니 하지. 여행가서도 계속 카톡을 하더라고. 숨기는거보니까 남친이랑 계속 카톡하는거 같았고. 근데 이게 왜 짜증이 날까...? 나도 내기분을 잘 모르겠다..계속 숨기려고 그래서 그런가...? 솔직히 이런생각도 들어. 공무원시험준비한다고 집에 잘 안오는데 남친만나려고 핑계대는거 아닌가 싶고. 대학교 2,3학년때 재수강 선수강 하는것도 집에 안오려는 핑계인가 싶고. 내가 평소에도 의심 많은 스타일이라 모든게 다 날서있어서 이런 생각 드는걸까..?? 문득 가만히있다가도 짜증나고 또 괜찮다가도 찝찝해..한 1년째 계속 언니볼때 좋다가도 짜증나고 계속 생각이 엎치락뒤치락해서 너무 힘들어. 조언해주거나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줄 익인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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