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일이 있는데 내가 그거에 화내고 슬퍼하고 잠시 그럴수는 있는데 이게 심해지다보니까 선후가 바뀐다고 해야하나? 그 사람한테 상처받았는데 상처만 생각하니 그 사람 생각만하고 이것저것 찾아내고 그러다 더 상처받고..계속 악순환이 되네..힘들었는데 털털 털어내고 신경안쓰니가 그나마 낫다...나를 보듬어줘야하는데 나는 내팽개치고 상처에 몰입해서 내 상처만 덧나고 있었네. 물론 한 번씩 생각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낼수 있겠지. 왜 용서가 최고의 선택이라는지 알겠어..내가 편안해줘(다른 선택을 뭐라하는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