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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66l 1
이 글은 4년 전 (2020/4/06) 게시물이에요
수능 쳤으면 좋겠어  

물론 수능공부도 힘들겠지 그래도 이건 고등학교때 배워봤던 거잖아 많이 접하기도 했고  

근데 피트는 솔직하게 접하지 않았던 깊숙한 부분까지 파고들거든 그냥 화2 물2 생2에 처음으로 배우는 유기까지...여기에 노베인 사람들은 진짜 그냥 수능을 치는걸 추천하고 싶어 아 진짜 이거 너무 힘들더라 그냥 하면서도 아 내가 이런걸 알아야 하나 그래도 이걸 알아놓으면 언젠가는 쓰이는 곳이 있겠지 뭐 이런생각도 하고...,,외웠는데 외운걸로 문제가 안풀리게 만들어놓은 교수들이 미워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좀비가 되어가는 기분이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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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그래서 24에 수능 준비함ㅋㅋㅋ,,,
4년 전
글쓴이
잘했어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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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당연히 불합격이지 난 때려치웠는데 준비한 기간이 길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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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아예 포기했어 내가 몸이 많이 상해서 이젠 뭘 공부하는것을 포기해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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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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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맞아 이거 하다가 얻은건 병밖에 없는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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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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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아깝다 하긴 피트가 제일 많은 요소를 차지하긴 하디만 토익이나 면접이 있으니까 이정도면 면접이나 토익이 조금 떨어졌던게 아닐까 뭐 피트 성적이 더 좋으면 좋았겠지만 ㅜ 여튼 예비1번이면 진짜 나같으면 울었을듯 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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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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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5
고생 많았어 쓰니도 나도 하아ㅏㅏㅇ 작년 핏 치고 때려쳤어 난..... 2n년 살면서 처음으로 정신과도 가보고 참 여러모로 피폐해졌어,, 다시 화학과 복학한다....^___^
4년 전
글쓴이
야 나두 ^^ 복학생 된다 미쳐 아럴거면 왜 준비했는지 모르겠는데 하 지금 드는 생각: 보다 일찍 때려치울걸 ㅋㅋㅋ^^! 나이도 이제 중반인데 앞이 막막
4년 전
익인8
나두 ㅠㅠㅜㅜㅜㅜㅜ 후회해 피트판 뛰어든거...ㅠㅠㅠㅠㅠ 하 쓰니야 그래도 우리 그게 다 헛된 시간은 아니었을거야 그렇게 믿지ㅏ...ㅜㅜㅜ 일단 진짜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밀린 전공 열심히 듣고 다른 길도 잘 생각해보자.... 다른 길 하나 정도 없겠어...?(라고 합리화중🥺) 나 솔직히 이번에 싸강돼서 기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사람들 마주치기 내가 괜히 창피하고 그랬는데 그게 잠시나마 미뤄져서...ㅠㅠㅠㅠㅠㅠ 하ㅏㅇ 너무 씁쓸해 그 시험이 뭐라고 이케 우리 몸이랑 맘이랑 다 망쳐놨는지

4년 전
글쓴이
진짜 너무 후회돼 내몸 이렇게 된거 진짜 아 내 몸 돌려놔
4년 전
익인7
아 약대 수능으로도 가능해...?지금껏 피트로 편입만 가능한줄
4년 전
익인9
내년부터 가능
4년 전
익인11
혹시 대학이 약간 네임벨류 있는쪽이야...?? 너무 실례인 질문인가ㅠㅠㅠ사실 내가 지방 국립 다니는데 나 같은 사람은 아예 발도 안담그는게 맞는건가 싶어가지구.......
4년 전
글쓴이
나 지방에 아무도 모르는 대학 다녔어..근디 우리과에도 붙음 사람있다길래 도전했다가 ^^,,,흠
4년 전
익인15
수도권사립에 인지도 좀 낮은 소수과 다니는데 우리 과는 한 학번에 한 명 이상? 피트로 약대 간 사람 있는 듯
4년 전
익인12
하 피트를 인기글에서볼줄이야ㅜㅜㅜㅜㅜ나두 2번준비하고 떨어지고 3학년복학해...ㅎ근데 아직도미련못놨어ㅠㅠㅠ올핸못해두 내년또볼것같애..근데 난 피트가 더익숙해서 피트볼것같긴한데 노베라면 수능이진짜맞는듯 여기완전 고인물(나포함) 시험이어서....
4년 전
익인13
글구 수고햇어 쓰니야ㅠㅠㅠㅠ나두 2년준비하고 얻은거 디스크랑 우울증이었어서 ㅠㅠㅠ힘들었지....
4년 전
글쓴이
나 우울증 와서 약도 먹었잖아 몸상한가 진짜 짜증나죽겠어
4년 전
익인16
그치 나도 몇달전까지약먹다 이제 안먹어...후 나도 쓰니처럼 홀가분하게 피트판뜨고싶다 진짜 알잖아 이시험 안될가능성이 너무높고 시험극악으로 나오는거ㅠ웬만한 상위대아니면 안되는데....왜아직도 포기못하는지.....
4년 전
글쓴이
나 아직도 약간 약대 약학대학 약사 이말들으면 마음이 쓰러리긴해^^,,,책도 다버리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하
4년 전
익인14
나도 내친구랑 같이 준비하는데 나 화학과고 내친구 간호대인데도 걘 생물 베이스에 학창시절부터 똑똑해서인가 물화 곧잘 하고 싹 외워버리더라... 대학생활때부터 했던 공부시간도 나랑 레벨이 달라ㅠㅠ그래서 아 이런애들이 하는거구나 해서 현타와ㅠㅠㅠㅠ
4년 전
익인17
솔직히 화학과 나와서 내세울 수 있는 건 전공에서 유기를 배운다는 것 하나,,,? 그것도 발가락 살포시 담가보는 정도..................
4년 전
글쓴이
웅 맞아 학교에서 배우는 유기느 유기도 아니더라 와우
4년 전
익인18
피트 바라보고 화학과 왔는데 괜히 온 건가 싶고... 피트 준비는 일 년 다니면서 접었지만 뭐 해먹고 살아야 할지 답답하다...
4년 전
익인19
쓰나 너무 힘들다...5개월밖에 안남았는데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한거같아 너무 힘들어 눈물나
4년 전
익인20
난 약대생인데 오히려 피트가 낫다고 생각해
물론 시험 난이도만 보면 피트가 훨씬 어렵긴 한데
수능으로 약대가려면 의치한약수 시절 생각했을때 거의 현재 한의대 갈 정도 성적은 나와야 약대 갈텐데,, 차라리 그정도 수능 안나오더라도 중경 라인 정도 갈 성적만 수능 받아도 거기 간다음에 정성대 준비하는 방법 있으니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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