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투가 한따뜻하다 하는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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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정한 말투!

[글쓴이]

다다다다정한 말투가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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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뜨거워서 다 증발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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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 얘기 줄이고 들어주는 것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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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지금 상태는... 상대방이 무슨 얘기만 꺼내면 내 인생에 있던 웃긴 썰이 계속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정도로 얘기하니까 말이지... 아무래도 줄이는 건 필요할 것 같고 진심으로 공감이라 지금까지 내 성격으로 보면 이거 진짜 힘들어 보이는데 힘들다고 피하면 아무것도 못 고치겠지 이것도 내가 꼭 해내고 만다

[익인3]

본문에 있는 것만 해도 반은 성공일 것 같아

[글쓴이]

한 번 해본다 매번 욕 안 한다고 해도 뒤돌면 했지만 이번엔 진심으로 욕도 끊고...

[익인11]

나도 욕 끊었는데 일단 말할 때 나도 기분 좋고 상대방도 좋아해! 안 하기 시작하니까 이젠 하려 해도 잘 안 나오더라 쓰니도 이번엔 성공하길 바라~!

[글쓴이]

아자 아자 파이팅...' 인생에 이로운 것도 해로운 것도 너무 많아서 욕할 일이 많았지만 다른 표현을 알아봐야겠어

[익인4]

본문에 쓴것만 봐도 따뜻한 사람같아!

[글쓴이]

일단 저것부터 시도해야겠어

[익인5]

욕은 줄이는게 좋고 무슨 말을 담고 있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익인7]

그리고 느낌표나 물음표 적절하게 잘 써줘도 말투가 생동감 있게 느껴져서 좋음

[글쓴이]

메모메모... 무슨 말을 하는지가 중요하다라 책 읽기를 시작해볼까

[익인12]

어휘나 문장력 키우기 좋으니까! 공감해도 그걸 제대로 표현 못하면 말짱도루묵임 말이나 말투도 결국 사람 담는 그릇이니까 너익이 공감하는 태도 갖추고 좋은 의도로 말하면 상대도 다 느낄 걸!

[글쓴이]

진짜 맞는 말이야 긁어가서 다이어리에 박제다 인마

[익인1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따뜻허다~~~!~!~!!용광로다!!!!

[글쓴이]

1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광로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고 횃불 정도로 할까 ^^~

[익인6]

내 말투가 따뜻한 건 아니지만 내가 들었을 때 따뜻하다고 느꼈던 말투는 일단 공감해주고 시작하는 말투였어

[글쓴이]

아 공감해주는 거 맞아 이것도 메모메모

[익인9]

말투가 따뜻하다라.... 음.. 나는 음슴체나 욕, 초성을 쓰더라도 그 사람을 진심으로 위하는 게 말투에서 묻어나오면 그것도 다정한 거라고 생각해

[익인10]

말투가 따뜻한 걸 원하는 거면 아무래도 음슴체, 욕, 초성은 줄이는 게 효과가 있긴 할 거야ㅎㅁㅎ

[글쓴이]

가장 큰 건 역시 내용인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느낌을 베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