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 종사자야. 왕년에 스포츠 스타였다가 현재 방송인인 누구 닮았단 소리 가끔 듣거든. 어제 일하는 중에 어떤 아빠랑 한 초5쯤 되보이는 아들이 왔어. 아들놈이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엄청 큰 소리로 와 신기하다 와 진짜 신기하다 아빠 저사람 xxx닮았어 와 진짜 신기해 이걸 한 1분동안 반복시전. 주위 사람들 다 쳐다보고. 애비는 웃으면서 같이 와 그래? 응응 그래그래 이러다 나감. 순간 동물원 원숭이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더라. 이딴 일이 뭐라고 계속 생각나고 짜증나고.. 근데 나 화나야 되는거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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