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도 되게 좋고 항상 사랑한다는 말 입에 달고 사는데 ,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여느 커플들 같아 보여도 요즘 뭔가 좀 위태로운 분위기야
확실히 서로가 서로 대하는게 며칠 전이랑 너무 다르고
밤마다 안 좋은 얘기해서 분위기 싸해지고 ,,
그렇다고 안 하고 그냥 지나가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속도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아
우리 이제 겨우 45일이지만 장거리에 코로나에 부모님 간섭에 별거 아니라는 듯이 잘 견뎌와서
이런 날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애인 생각만 하면 곧 떠나버릴 사람 같아서 너무 우울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