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미스테리고 가끔 무서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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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걍 자면서 넘어간 거 아냥? 잠버릇 심하고 어머니께서 깊게 주무셔서 그런 거 같은뎅

[글쓴이]

근데 우리 엄마가 잠을 진짜 얕게 자서 ㅠㅠ 옆에서 코만 훌쩍여도 깨... 내 머리 떨어지는 소리에 깼다고 하더라고

[글쓴이]

근데 우리도 이러케 추측하거는 있어 엄마가 얕게 자는 폰이긴 한데 자면 잘 모르니까

[익인2]

어머니가 화장실 다녀오시는 사이에 떨어진거 아니야??

[익인3]

아 떨어지는 소리에 깨셨다구... 와.. 쓰니가 일어서서 어머니 피해서 내려간건가...?? 신기하다

[익인4]

아무리 봐도 어찌해서 피해서 넘어간거지.. 애들은 뒤척이는게 참 몸을 구부리고 별자세로 자더라

[익인5]

와 진짜 어떻게 떨어진거야 왕신기..

[익인6]

어무니 머리위로 데굴데굴 굴러서 ..?

[익인7]

근데 나도 엄청 얕게 자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깊은 수면으로 들어가면 알람 계속 울려도 못 듣긴 해... 빠르게 스르르 굴러떨어졌으면 뭔가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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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넼ㅋㅋㅋㅌㅌㅌ알고보니까 넘 웃경

[익인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엄마는 대왕별만하신데 쓰니 왜케 애기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4]

애기별이래 귀여워

[익인19]

애기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1]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나랑 내 사촌동생 저렇게 잔 적있었는데 내 몸 넘어가서 떨어진 적있어 ㅋㅋㅋ 나도 안 깨고 잘 잤어!!

[익인13]

나도 애기 때 엄마아빠 사이에 낑겨서 잤는데 침대에서 떨어져서 팔이 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미스테리야

[익인15]

누가 들어서 옮기지 않는 이상 저렇게 나올 수 없는 거 아녀???

[익인16]

몽유병인가므

[익인17]

무엥 알고보니 쓰니 초능력자

[익인18]

순간이동 한거 아녀? 잠결에 능력을 발휘한거지,,,

[익인20]

어머니 위로 넘어가기만 해도 침대 매트리스 움직이는 소리 나서 분명 깨셨을만도 한데.... 신기하긴 하다 어케 저기로 떨어졌디야

[익인22]

혹시... 어머니가 뭘 던지시는 꿈을 꾸셨다거나.... 그럴 가능성은....?

[익인23]

나도 비슷한 경험있어~~어릴때 언니랑 나랑 같은 방서 잘때 언니는 침대 나는 밑에서 잤거든 침대위에는 늘 대형사이즈 인형이 있었는데 내가 새벽에 깼는데 그 인형이 분명 내가 자는 곳에 떨어져있었음..어릴때라 새벽에 깼다가 잠드는건 무서워서 언니랑 자려고 언니 건너타고 구석쪽으로 들어가서 누웠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들었는데 보니까 그 인형이 위쪽에 놓여져있는거 그러고나서 내 착각인가 하구 잤는데 담날 이상해서 언니한테 언니가 인형 올렸냐구하니까 아니래..나도 아직까지 미스터리ㅋㅋ

[익인24]

헉 나도 이런 적 있어ㅋㅋㅋㅋㅋ

[익인25]

어릴때 몽유병 증상 있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어 애기들 잠결에 걸어가다가 떨어지더라

[익인26]

어린애들은 원래 자면서 걷고 많이 해!

[익인27]

몽유병 아니야?

[익인28]

어무니가 화장실 다녀오신 사이에 쓰니가 어무니 자리에 있어서 벽쪽으로 들어가서 주무신 거,,,, 아닐꽈?

[익인29]

그림기준 위쪽으로 떨어졌는데 막 굴러다녀서 침대 옆에 가로로 누워진거 아닐까???

[익인31]

거기만 보일러가 잘돼서 따뜻하다던가... 잠결에 찾아가서 눕는거지

[익인30]

굉장히 현실적인 꿈...?

[글쓴이]

그건 아닐 거야 왜냐하면 그날 새벽에 병원 가서 다음알 학교 안 간다고 조아했엉 ㅎㅎ

[글쓴이]

그리구 갑자기 댓글 짱 많아졌네...!!
이미 지난 일이라 어떻게 됐었을지는 모르지만 몽유병이면 쫌 무섭긴 하다 지금까지 몽유병 생각은 한 번도 안 해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