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사진 잘 찍어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했는데 내손이 어디 가겠어..? 근데 진짜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초대장도 너무 예뻐서 나 못참고 엄마한테도 자랑했잖아..ㅠㅠ 이거 유끝 읽다가 삘 받으면 조심히 꺼내서 빛에 비춰보고 "..이게..뭐지?" 대사 치면서 상황극하기 완전 가능.
이거는 나 졸업식 꽃 조화여서 같이 찍어볼려다 실패한 거야 ㅠㅠ...내가 센세 뭐 귀찮게하고 그랬을 수도 있는데 2차에 진심인적 진짜 처음ㅠㅠ 처음에 구성이나 내용 모르고 익만에서 회지를?하고 궁금해서 봤다가 6만원이라길래 좀 부담됐는데 이 알찬 구성..6만원 너무 싸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 커미션이나 외주나 이런저런 거 센세가 더 부담됐을텐데 이런 띵작을 내가 받아서 볼 수 있다는 게 진짜 너무 좋아ㅠㅠ..
아무튼...나 유끝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