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딸꾹질을 일주일에 1~2번 해ㅠ 근데 금방 안끝나서 몇십분을 해 물을 마셔도 놀래켜도 안 멈춰 애인도 시도해봤어 그냥 시간이 답이야ㅠ 애인입장에서 계속 같은 소리를 내니 물론 짜증날수도 있어 근데 이젠 딸꾹질하면 감정없이 ‘물마셔’ 이러고 속도 별로고 소용없는거 아니까 안마시면 ‘물 마시라니까?’이러면서 짜증내고..마시라고 할때도 냉장고에서 물꺼내서 마시고 다 멈추고 오래.. 이 코딱지만한 원룸에서 혼자 냉장고 앞에서 앉을곳도 없고 서서 멈추고 오래.. 진짜 정색하면서 말해 난 내 자취방있는데 애인이 자기 자취방에서 있으라고 하고 가면 엄청 삐지고 뭐라하는데... 싫으면 집가게 해준던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그렇게까지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어 내가 딸꾹질한게 그렇게 취급 받을 정도인가 싶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