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익 댓글로 적었다가 혼자 잠 안오고 심난해서 새 글로 쓰게 됐어 나는 일본에서 어학2년했다가 한국 잠깐 돌아가서 영어배우러 다시 영어권1년 돌아다니다가 한국 와서 워킹따서 그다음 다시 일본와서 그 다음 취업비자로 있는데 워킹부터 10년차야 그동안 힘든 회사도 들어가거나 그만두고 새 직장 안 구해질때 20대때는 그때마다 한국에 들어올 생각 없니 같은 약하게 그냥 내 의견만 물어보는 정도였는데 요번에 코로나때문에 강하게 부모님께서 한국에 오라는 이야기를 오랜만에 꺼내더라구 나는 무조건 오래산다! 여기서 뿌리 박을꺼다!는 아니고 언젠간 한국으로 돌아가겠지 생각은 하는데 지금은 한국가서 하고싶은 일도 없고 현재 하는 일이 맘에 들고 그냥 혼자 사는것도 익숙해서.. 우선 영주권 신청해서 영주권 받고 난 다음에는 직장에서 자유로워지니까 그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 하고 부모님이랑은 끝났는데 외국에 오래 있으면 향수병 오거나 지겨워지고는 하잖아 근데 왜 나는 10년인데 안 지겹고 여기가 익숙하고 좋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반대로 엄마아빠는 나는 여기 일이 만족하지만 일본에서 하는 일들이 전문직장도 아니고 (나는 자격증도 별로 없고 학벌도 별로 안 좋아 그냥 한국인이고 일어해서 하는 일들 하고 있어) 내가 외동이라 부모님이 외롭다고 하시는데 10년이나 떨어져살아서 미안하단 생각도 들어 예를 들면 엄마아빠 핸드폰 몰라서 가게에서 하는법 물어봤다고 하면 내가 옆에서 있으면 알려줬을텐데 싶기도 하고 부모님은 친척들이랑도 별로 교류가 없어 일본에서는 가족친척들중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나이가 30대중반이나 됐는데 혼자 사는데 내가 연락 안되면 당장 연락할 아는 사람도 없고 부모님도 일어도 못하고 걱정된대 나는 예전에 동일본 지진날때도 도쿄에 있었고 그때도 한국 안 돌아가고 계속 일본 있었는데 요번 코로나 이야기할때 이런저런 걱정 다 이야기하시더라 한국 돌아오라고 이야기할때 엄마가 어버이날때 외식하는데 남들은 가족끼리 있는데 단 둘이서 너무 외로웠다고 약간 울었는데 기분이 착잡히더라 부모님은 점점 늙어가는데 내 욕심으로 이렇게 계속 일본에 있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요 몇년동안 혼자 있으면 생각하곤 했어 작년에 아빠가 2번 입원했고 한번은 큰 병이였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었대 나는 한국 돌아가는게 맞을까? 나는 번화가 도시를 좋아하는데 집이 도시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야 그래서 그냥 싫은걸까? 아무한테도 이야기한적 앖고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긴글 읽어준 익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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