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택배 오거나 배달 오면 매번 문 열고 확인을 하셔; 첨엔 문 두드리는 소리 잘못 들어서 그러신가 보다 했어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여러번 그러니까 이제 소름 돋아 진짜로.... 왜 그러는 거지 싶어; 우리집 문 여는 소리만 들리면 옆집 도어락 삐리릭 열리는 소리가 들려; 엄마 퇴근하고 오시거나 내가 편의점 가려고 나가거나 외출하고 돌아와서 집 들어가려고 할 때.. 한번은 내가 치킨 배달 시켜서 카드로 계산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또 나오신거야 그리고 계속 빤히 보다가 안녕하세요~ 이러고 인사하시는거...그니까 배달원분이 당황해서 아아네 그러고... 그냥 문 여는 소리가 방음이 안돼서 착각해서 그러는 거면 문 열어서 자기 집 아닌거 확인하고 들어가면 되잖아 근데 찜찜하게 한참 있다가 문 닫고 들어가셔; 고의로 그러는 거 같은데 대체 이유가 뭐지 진짜 너무 싫고 무서워;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