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친구 할머님 장례식 부조금 얼마 내면 좋을까..

친구 친구로 소개받아서 친해진지는 얼마 안됐는데 연락중에 할머님이 돌아가셨다고해서 찾아가려고 하는데 일단 내가 직장에 다니는성황이 아니라 용돈으로 부조금 내야하는 상황이야. 그래서 3만원 생각하는데 너무 적을까? ㅠㅠ

[익인1]

친구 할머니도 내야해?
난 친구 가족은 안가봐서..

[글쓴이]

상황을 간접적으로 들은게 아니라서 ㅠㅠ 오만원은 내상ㅎ항에 큰 돈이라 삼만원만 내려는데 적어보이려나..

[익인2]

친해진 지 얼마 안된 할머니 장례식도 가나..? 짱친이어도 갈까말깐데.. 그 친구가 와달라했어??

[글쓴이]

아닝 ㅠㅠㅠ 그건 아닌데뭔가 연락하고있는데 모른철 할 순 없어서 ㅠㅠ 아니면 그냥 카톡으로 부조금 보낼까??

[익인2]

엇 그러면 그냥 잘 보내드리라고 말만 전해줘도 될텐데...?! 장례식장이랑 쓰니있는 곳이 가까워?? 카톡으로 보내는 것보단 아예 말만 전해주든지 아님 직접 가는 게 나을 듯? 가까운 거리라는 가정 하에! 근데 진짜 20대 중반에 친해진 지 얼마 안된 친구의 할머님 장례식장은 굳이 안 가도 됨..

[글쓴이]

장례식장 총 5시간 걸리더라 ㅠㅠ 그럼 그냥 고생한다고 할머님 잘 보내드리라고만 말하는게 좋겠지? ㅠㅠㅠㅠ

[익인2]

응응 그 친구가 할머님이랑 완전 애틋한 사이가 아니라면 그정도로만 해도 돼!

[글쓴이]

2에게
그렇겠지 ㅠㅠㅠ 고마워 익인아~!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5시간이나 걸리면 어차피 오라는 의미도 아니었겠네! 연락 잘 보내고 토닥토닥 해줘~!

[글쓴이]

2에게
웅 친구는 동네친구라 찾아간대서 뭔가 나도 가야하나 싶었거든 ㅠㅠ 조언 고맙당 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옹옹~~~즐티해~!~!